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성 합중국 (문단 편집) == 개요 == || [[파일:200px-s8kg22lji802c407fou0sq1wzd5lyag.png]] |||| [[파일:175px-Fedcom.gif]] || || 항성 합중국 |||| 연방 공화국 || Federated Suns [[배틀테크]]의 이너 스피어(Inner Sphere)에 있는 국가들 중 하나. 약칭 페드선(FedSun). 일클랜 시대 기준으로 현 지도자는 줄리안 다비온. 수도는 뉴 아발론. 다비온 가문이 통치한다. 통치하는 유인 행성계만 500여개에 가까운 대국. 공식 언어는 영어, 보조적으로 프랑스어와 독일어가 사용된다. 화폐단위인 1 파운드는 0.97 C빌(3145년 기준 1파운드에 1.72 C빌). 다양한 종파의 기독교가 주요 종교이며 불교와 유대교가 그 다음으로 성세다. 1차 계승 전쟁 시기에 드라코니스와 카펠란이 다비온을 공격했을 때는 아시아계와 불교에 대해 증오가 쏟아졌으나, 현재(31세기)에 들어선 이후로 특별한 편견은 없다. 주요 신자들이 드라코니스에 기반하고 있는 이슬람 계파인 아자미라는 분파가 박해를 받는 편이나, 수니파 이슬람에 대한 편견은 없다. 문화적 특징은 대영제국이나 미국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중세 영국/프랑스의 귀족적이고 기사도적이며 정의로운 이미지를 강하게 품고 있다. 군사력이 우월하고 교섭력도 탁월, 지배하는 유인 식민 행성들은 타국의 두배에 달하는 성간 국가 중 가장 강력한 국가이며, 사실상 주인공의 역할. 국가 수장은 퍼스트 프린스(제1대공)라고 한다. 지구의 중세 서유럽 분위기가 강한 입헌제 봉건 귀족정을 하고 있다. 합중국 역사 초기의 내전 이후 제1대공의 권력을 뒷받침하고 군대의 충성심을 보장하기 위해 제1대공이 되려면 최소한 합중국군에서 5년간 복무해야 하는 조건을 달아 상당히 노블리스 오블리제 분위기가 강하다. 물론 봉건제에 가까워 지배 가문이 무력을 기반으로 집권하는게 일반적인 이너 스피어 특성상 다른 대 가문 역시 후계자가 군대 경험을 최소한이라도 쌓는걸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예 규정으로 달아놓은게 다비온과 타 계승 가문의 차이.[* 딱히 병과 제약은 없지만 배틀메크를 가장 좋은 병기로 인식하는 특성상 보통은 멕워리어로 복무하는데, 정신질환이 있어서 배틀멕의 뇌파 조종을 할 수 없던 칼렙 다비온은 전차병으로 복무했다. 근데 이게 단순히 '복무'하는 걸로 끝이 아니고 전투경력 5년이 조건이라 최전방으로 배치되고, 당연히 적이 알아서 약한 적을 보내주지도 않는다. 다시 말해 칼렙은 메크보다 전차가 열등한 세상에서 전차로 배틀메크까지 상대하며 5년을 살아온 것.] 대공 외에는 합중국 내의 각 행성에서 선출되거나 직위를 계승된 인물들로 구성된 의회인 하이 카운실이 존재한다. 귀족이 존재하고 상류층의 중추를 차지하지만 다른 계승 국가들에 비하자면 귀족의 권한이나 위세가 약한 편이고, 시민의 권리가 강하다. 합중국의 시민은 법에 의해 보호받을 권리, 발언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 그리고 평이 좋지 않거나 영 나쁜 귀족에 대해서는 중앙 정부에 탄원을 넣어 끌어내릴 권리도 갖고 있다. 군국주의적이고 봉건적인 성향이 강한 배틀테크 세계에서 항성 합중국은 개인의 자유를 가장 보장해주는 국가이며 그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항성 합중국 군인들은 국가에 대한 자발적 수호의지가 강하다. 항성 합중국 군인과 멕워리어들은 미국인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에 대해 품는 존경과 경의를 그대로 옮겨놓은 형태라서, 항성 합중국에서는 군인이 가장 존경받는 직종이며 군인도 기대에 걸맞는 영웅적인 행동을 한다. 물론 여기도 군주제 특성상 항상 모범적인 지도자가 나오는건 아니라 칼렙 다비온 같은 암군이 집권하기도 한다. 또한 자기 나라가 잘났다고 여겨(실제로도 꽤 잘 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다른 나라를 깔보는 경향이 있는게 흠. 이게 좀 심해서 작중에서 [[내로남불]]스러운 모습을 보이거나 위선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한 예로 4차 계승전쟁을 다루는 [[멕워리어 5]] DLC 미션에서는 페드선에게 침공당하는 카펠란 쪽 행성의 주민이 "우리는 여태 행복하게 잘만 살고 있었는데 너희들이 갑자기 쳐들어왔다."는 식으로 페드선 측으로 참전한 주인공을 욕하는 대사가 나온다.] 자본주의적인 경제 구조의 악영향이 심한 것도 문제다. 세수 대부분을 덩치가 큰 합중국을 방위하기 위한 군비에 투자하기 때문에 부의 재분배가 소흘한 편. 일반적으로 주변국인 카펠란과 드라코니스와 사이가 나쁘고 자주 싸운다. 단순히 근처 국가라서 싸우는 게 아니고, 사상 면에서도 영 맞질 않는다. 카펠란은 대표적인 앙숙이라 대이주를 떠난 SLDF 내에서도 카펠란과 합중국 출신이 서로 다퉈서 분쟁이 생겼다. 드라코니스는 성간 연대 시절에 두 가문 자식들이 서로 좋아해서 결혼을 하고 나서 다비온 출신인 아내가 제1 대공 계승권을 포기했고 자식들도 다 포기한 것으로 봤는데 나중에 죽고 나서 남편의 형인 조율자가 '제수가 계승권을 포기한 건 맞는데 우리 조카들이 포기했다는 말은 없음 ㅇㅇ.'이라면서 제1 대공 권리를 주장하면서 치고 박은 걸 지구 제국이 늑장을 부리다가 나중에서야 개입해서 중재한 걸로 밉상으로 보였고, 1차 계승 전쟁 중 켄타레스 IV에서 아버지 미노루 쿠리타(31세기의 테오도르 쿠리타의 아들과 동명이인)가 저격수에게 죽었다는 이유로 막 조율자가 된 진지로 쿠리타가 행성에 사는 사람 전원을 모조리 죽이라는(거기다 나중에는 직접 목을 베어 죽이라는!) 명령을 내려 행성 주민의 90% 가량이 죽은 배틀테크 세계에서도 매우 악명 높은 끔찍한 전쟁 범죄 켄타레스 학살을 당한 전적도 있어서 도무지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는 관계기도 하다. 그나마 2차 성간 연대 시점에서는 드라코니스와는 꽤 사이가 좋아져서 협동해서 기술 개발을 하거나 서로 남는 물자를 교환하기도 했지만, 암흑기 시점에서는 또 피로 피를 씻는 혈전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